초등 코딩 교육 - 와이즈 코딩 커리큘럼 알아볼게요

초등 코딩 교육 와이즈 코딩 커리큘럼

국영수 챙기기도 바쁜데, 코딩수업까지 한다고 하니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이 많으실 겁니다. 영수 학원만 보내도 사실 아이들 주중 스케줄이 꽉 차기 때문에 코딩까지 학원을 보낼 만한 시간적 여유를 찾기가 어렵습니다. 이에 코딩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코딩 수업 서비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. 이번 포스트에서는 "와이즈만 영재교육"으로 이미 유명한 와이즈 교육의 "와이즈 코딩"의 수업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 

 

 

초등 코딩 교육 - 와이즈 코딩의 창의코딩

와이즈 코딩의 창의코딩 과목을 보니 초등 코딩 교육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것을 두루 다루는 것 같습니다. 수업 과목과 특징을 확인해 보세요. 

와이즈 코딩 수업 과목 및 특징

 

 

엔트리 vs. 스크래치

보다시피 수준별로 다양한 초등 코딩 수업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, 완전히 기초 단계를 지나면 홈스쿨로 수강 가능해서 편리한 면도 있어 보입니다. 제 블로그의 다른 포스트에서 설명드렸듯이,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는 엔트리로 교육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, 사실 블록 코딩의 원조는 MIT에서 만든 스크래치이고, 국내 유저만 사용하는 엔트리와 달리 스크래치는 전 세계 유저가 사용하기 때문에 결국 배워야 하는 것은 스크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. 

         

 

 

 

초등 코딩 수업,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?

 

아직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이라면 "핑거 코딩 블록" 과정을 경험해 주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하지만 내 아이가 이미 초등학생이고, 평소 로봇 수업이나 레고 블록 등을 좀 가지고 놀았다 하시면 바로 스크래치로 수업하는 "와이즈코딩 기본과정"을 신청할 것 같습니다. 투자한 시간 대비 최고의 가성비를 낼 수 있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.  

사실 엔트리와 스크래치는 매우 유사해서 둘 중 하나에 익숙해지면 다른 것은 적응 기간만 지나면 바로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합니다. 초등 교과 과정이 엔트리로 이루어지기는 하지만, "공부를 위한 공부"보다는 실제로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응용 기회도 많은 스크래치 과정을 듣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 엔트리를 1년(12개월) 과정으로 듣는 것은 조금 지나쳐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요.

사실 처음 접하는 아이도 2~3개월 꾸준히 공부하면 쉽게 익숙해지는 것이 엔트리/스크래치 프로그램입니다. 둘 다 그래픽 블록 기반으로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쉽게 익힐 수 있게 아주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.

 

잘 참고하시어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. 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